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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지역 산모 맞춤형 의료서비스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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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11-06 17:18 조회87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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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이 도 및 강원대병원과 연계한 `분만 취약지 안전한 출산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다.

군은 9일 강원대병원에서 `분만취약지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사업' 협약식을 갖고 관내 고위험 산모에게 임신주기에 따른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분만취약지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사업은 총 사업비 16억7,600만원을 들여 2017년까지 추진된다.

군은 지난 11월부터 사업단을 구성해 지역의 고위험 임신부를 찾아 강원대병원 코디네이터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산전 관리상황을 추진하고 있다. 또 강원대병원에 분만취약지를 위한 병실을 별도로 확보하고 고위험 임신부의 산후관리, 신생아 중환자의 재활, 저소득 취약계층 소아 심리상담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현재 군은 보건의료원에 산부인과를 개설, 산전검사와 부인과 질환, 초음파 검사 등을 진료하고 있다. 최문순 군수는 “올 들어 30여명의 난임부부에게 시술비를 보조하고 60여명의 산모·신생아에게 도우미를 지원하는 등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경제적 부담을 완화했다”며 “관내 거주하는 임신부와 소아, 여성 모두를 위한 사업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했다.

정래석기자 redfox9458@kwnews.co.kr